목회칼럼

그리스도가 주인 되실 때 (25년 8월 10일)
2025-08-09 14:37:31
한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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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 우리 교회 중고등부·청년부와 장로님·권사님들로 구성된 캄보디아 비전트립팀이 은혜 가운데 사역을 마치고 어제 교회로 복귀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덕분에 모두 건강했고,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현장에서 팀을 인솔하신 목사님의 보고입니다.

“기도해 주신 덕분에 단원들 모두 건강하게, 안전사고 없이 귀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쳤고, 특히 수요채플에서 희망학교 학생들과 함께 드린 예배가 너무나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아멘’만 외쳐도 눈물이 나는 귀한 시간이었고,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앞에 나아감이 무엇인지, 우리의 예배와 사역이 그와 같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설교 말씀처럼, 그리스도가 주인 되실 때 생명이 흐릅니다.
단원들은 현장에서, 사역의 주인이 ‘내가 아닌 주님’이실 때 어떤 기쁨과 능력이 흘러나오는지를 깊이 경험했습니다. 가정과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다스림이 회복될 때 사랑이 흐르고, 영광이 머무르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이번 비전트립이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영적 갱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파송팀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섬긴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며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향기를 전합시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 속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우리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마다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이 흐르는 놀라운 역사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섬김이 차은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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